제주공항 "활주로 운영 중단 오전 11시까지 연장"
오늘(11일) 오전 제주에 폭설을 동반한 돌풍이 부는 가운데 제주공항은 활주로 운영 중단 조치를 오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0일)에도 제주공항 항공편 36편(출발 19·도착 17)이 결항하고, 133편(출발 85·도착 48)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고속 송풍기 1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 살포 차량 3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계속해서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눈이 그치면 20∼30분이면 제설작업을 마칠 수 있지만, 현재 계속 눈이 내리고 있어 작업 시간 오전 11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11일) 오전 제주에 폭설을 동반한 돌풍이 부는 가운데 제주공항은 활주로 운영 중단 조치를 오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0일)에도 제주공항 항공편 36편(출발 19·도착 17)이 결항하고, 133편(출발 85·도착 48)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고속 송풍기 1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 살포 차량 3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계속해서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눈이 그치면 20∼30분이면 제설작업을 마칠 수 있지만, 현재 계속 눈이 내리고 있어 작업 시간 오전 11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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