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오는 8~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연구동 401호에서 '사랑·자아·혐오·기억' 등 다양한 주제로 겨울 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겨울 아카데미는 몸문화연구소가 출간하고 있는 '마이크로 인문학'시리즈 저자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책과 관련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8일 첫 강의는 '사람, 삶의 재발명'을 지은 건국대 임지연 교수가 맡아 다양한 그림과 영화 등 시각물을 활용해 '사랑'에 관한 강연한다. 9일과 10일에는 각각 '자아, 친숙한 이방인'의 저자 김석 교수와 혐오, 감정의 정치학'을 펴낸 김종갑 교수가 강단에 올라 '자아'와 '혐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마지막 11일에는 '기억,기억과 망각의 이중주'의 저자 서길완 교수가 '기억과 망각'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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