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는 청정한 환경으로 풍부한 어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수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등어는 제주를 대표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생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리과정에서 연기와 냄새로 가정에서 조리하기 여간 까다로운 품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조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트렌드인 혼밥족과 1인 가구를 위해 반찬 포장 전문 브랜드 ‘국사랑’은 간편 조리 가능한, ‘제주 고등어구이’와 ‘고등어 즉석조림’ 2종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제주수산물 공동브랜드 ‘어부드림’의 상품으로, 제주씨푸드RIS사업단과 영어조합법인 ‘숨비소리’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국사랑에서 2016년부터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도시락족, 반외식, 가심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으로 등극하였다.
제주 고등어구이는 신선한 제주 고등어를 내장을 제거하여 손질한 뒤 오븐에서 구워 급속 냉동했다. 이에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려주면 방금 구운 것 같은 우수한 맛의 제주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이들 상품의 인기 비결은 요즘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과 맛을 두루 갖춘 상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국사랑 조현찬 대표는 “제주 고등어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하고 건강한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 먹을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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