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파업 중인 9호선 열차 타보니 "내리세요! 위험합니다"
"고객님! 내리세요.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
지난달 30일(어제) 오전 8시가 조금 지난 9호선 김포공항행 여의도역. 안전요원이 등으로 밀치며 탑승하는 시민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이 급한 시민들은 안전요원의 말을 무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9호선 노조는 30일부터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운영권을 가진 프랑스 회사 'RDTA'에 차량 증편과 적정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서울시의 근본적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에 따르면 출근 시간은 100% 운행하고, 퇴근 시간은 85% 운행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50% 운행입니다. 사측은 비상수송대책이 있어 노조파업에도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며 차량 고장도 파업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출근을 위해 좁은 열차에 무리하게 탑승할 수 밖에 없고 안전요원들이 할 수 있는 일도 다음 열차를 타라는 깃발을 드는 것 밖에 없습니다.
"고객님! 내리세요.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
지난달 30일(어제) 오전 8시가 조금 지난 9호선 김포공항행 여의도역. 안전요원이 등으로 밀치며 탑승하는 시민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이 급한 시민들은 안전요원의 말을 무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9호선 노조는 30일부터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운영권을 가진 프랑스 회사 'RDTA'에 차량 증편과 적정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서울시의 근본적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에 따르면 출근 시간은 100% 운행하고, 퇴근 시간은 85% 운행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50% 운행입니다. 사측은 비상수송대책이 있어 노조파업에도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며 차량 고장도 파업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출근을 위해 좁은 열차에 무리하게 탑승할 수 밖에 없고 안전요원들이 할 수 있는 일도 다음 열차를 타라는 깃발을 드는 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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