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바다에 묻혀 있는 해양 자원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장비를 해양플랜트라고 하는데요.
이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해양플랜트 지원센터가 조선업의 메카인 경남 거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대형조선소에서 바닷속 석유나 가스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가 건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으로 해양플랜트의 국내 수주량이 급감했습니다.
이런 해양플랜트 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술의 국산화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상현 /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장
- "안전과 인증에 관련된 것들을 국내에서 소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9만 8천m2 부지에 들어선 지원센터에는 1단계 사업 시설인 기초기술연구실과 다목적 시험동 등이 들어섰습니다.
거제시는 오는 2030년까지 2천 300억 원을 추가로 들여 3단계 핵심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거제에 있는 양대 조선소와 연계해 조선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권민호 / 경남 거제시장
-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게 되면서 국가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거제시가 세계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선도적 도시가 될 것이고…."
해양플랜트 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해저 자원 개발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바다에 묻혀 있는 해양 자원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장비를 해양플랜트라고 하는데요.
이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해양플랜트 지원센터가 조선업의 메카인 경남 거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대형조선소에서 바닷속 석유나 가스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가 건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으로 해양플랜트의 국내 수주량이 급감했습니다.
이런 해양플랜트 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술의 국산화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상현 /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장
- "안전과 인증에 관련된 것들을 국내에서 소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9만 8천m2 부지에 들어선 지원센터에는 1단계 사업 시설인 기초기술연구실과 다목적 시험동 등이 들어섰습니다.
거제시는 오는 2030년까지 2천 300억 원을 추가로 들여 3단계 핵심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거제에 있는 양대 조선소와 연계해 조선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권민호 / 경남 거제시장
-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게 되면서 국가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거제시가 세계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선도적 도시가 될 것이고…."
해양플랜트 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해저 자원 개발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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