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지난 24일 해피워터릴레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니세프에 해피워터 약 5600만ℓ를 기부·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워터릴레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수질오염과 가뭄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모아 기부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워터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고 약 28만명이 참여했다. 1회 참여 시 100ℓ의 물이 기부됐다. 최종 적립된 5600만ℓ는 물부족 국가의 난민캠프 어린이 18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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