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연구자 박은정 교수, 그녀는 누구?
올해 연구 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알려진 박은정(50·여) 박사(아주대 연구교수)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KAIST에 따르면 박 박사는 학교 고위층으로부터 정년 보장이 되는 전임 연구원 자리를 제의받았습니다.
강단에 서는 것은 아니고, 연구에 전담할 수 있는 보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박 박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이런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교내 인사위원회를 비롯한 정식 채용 절차는 따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노 독성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박 박사는 결혼과 임신, 가족 병간호 등으로 학업을 연이어가지 못하다가 41세에 박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최근 한 언론에서 '유리 천장을 깬 경력단절여성'으로 박 박사를 조명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한 '2017년 연구 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연구 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알려진 박은정(50·여) 박사(아주대 연구교수)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KAIST에 따르면 박 박사는 학교 고위층으로부터 정년 보장이 되는 전임 연구원 자리를 제의받았습니다.
강단에 서는 것은 아니고, 연구에 전담할 수 있는 보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박 박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이런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교내 인사위원회를 비롯한 정식 채용 절차는 따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노 독성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박 박사는 결혼과 임신, 가족 병간호 등으로 학업을 연이어가지 못하다가 41세에 박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최근 한 언론에서 '유리 천장을 깬 경력단절여성'으로 박 박사를 조명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한 '2017년 연구 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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