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임기를 마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로 모두 9명의 법관이 추천됐습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심의를 열고 후보자 9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습니다.
후보자는 김광태 광주지방법원장, 안철상 대전지방법원장,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 노태악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이광만 부산지방법원장, 김선수 변호사, 민유숙 서울고법 부장판사, 노정희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은애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입니다.
김재옥 추천위 위원장은 "법률가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최고법원 본연의 헌법적 사명을 다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경륜과 인품, 도덕성을 겸비한 이들을 적격 후보로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수일 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최종 후보자 2명을 임명제청할 계획입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심의를 열고 후보자 9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습니다.
후보자는 김광태 광주지방법원장, 안철상 대전지방법원장,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 노태악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이광만 부산지방법원장, 김선수 변호사, 민유숙 서울고법 부장판사, 노정희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은애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입니다.
김재옥 추천위 위원장은 "법률가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최고법원 본연의 헌법적 사명을 다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경륜과 인품, 도덕성을 겸비한 이들을 적격 후보로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수일 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최종 후보자 2명을 임명제청할 계획입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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