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과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김씨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3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경준 씨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으며, 대선이라는 정치 상황을 악용하려 했다고 중형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
법원은 오늘 김 씨가 법정에 나오는 것을 거부할 경우 강제로 출석시킬 방침입니다.
김경준 씨측은 지난번 재판에서 증인 면담등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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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10일 김씨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3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경준 씨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으며, 대선이라는 정치 상황을 악용하려 했다고 중형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
법원은 오늘 김 씨가 법정에 나오는 것을 거부할 경우 강제로 출석시킬 방침입니다.
김경준 씨측은 지난번 재판에서 증인 면담등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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