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만들어 올린 가짜 몰래카메라(몰카)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몰래카메라가 유통되는 사이트에 하루 170번씩 올렸더니 네티즌이 2주일간 무려 2만6천건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난 것.
가짜 몰카의 앞부분은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공포영화처럼 여성이 갑자기 귀신으로 변하고 "몰카에 찍힌 그녀를 자살로 모는 것은 지금 보고 있는 당신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섬뜩함까지 안겨줬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 만들었다" "마지막에 귀신으로 변하는 거 섬뜩해" "부산경찰 열일했네요" "몰카찍지도 보지도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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