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오는 26일 12시 30분 서울캠퍼스 102관 11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해외기술 사업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오창중국'의 Luan Xing 대표를 초청해 대학발 창업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 및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오창중국은 첨단기술 혁신분야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 서비스 플랫폼' 제공을 위해 2015년 강소성 과학기술산업단지 내에 설립된 기업이다. 올해 500여개 기업으로부터 6억 위안(한화 약 1020억9000만원)의 투자펀드 지원을 수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와 가오창중국 간 기술사업화 협력방안 도출과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중앙대의 자회사인 CAU생활건강을 비롯한 5개 기업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