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와 한국환경공단이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복주는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홍보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복주와 한국환경공단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관련 법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소개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금복주는 대표 소주 브랜드인 '맛있는 참'의 보조상표에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 성공을 위해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물관리 일원화로 시작합니다"란 문구도 넣고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복주는 공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자연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인 홍보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황형인 금복주 대표이사,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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