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사장 장용성)과 서울대 소비자재무연구실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12층 강당에서 '글로벌 기준으로 평가한 우리나라 금융투자자 보호 신뢰수준과 제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두 기관은 투자자보호 신뢰수준 측정을 통해 실효성있는 투자자보호 정책개발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이 이번 세미나에 앞서 일반 투자자 1천명을 대상으로 '투자자보호 신뢰수준'을 측정한 결과, '금융역량 강화'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신뢰수준이 가장 낮았고 '민원 처리 등 원만한 분쟁해결'에 대한 신뢰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축사를 하고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박경서 고려대 교수,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과장, 신종원 서울 YMCA 본부장, 오세정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 등이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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