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으로 미래에는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속에서도 살아남을 일자리는 예술분야이고, 이에 따라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한 직업은 더욱 알려질 것이라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류 열풍으로 더욱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직업이 있다. 패션스타일리스트가 그것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가꾸는 시대에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도 스타일링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국내에 유일한 4년제 패션스타일링학과가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17학년도에 패션스타일링학과를 개설했다.
특히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마랑고니 패션스쿨(Istituto Marangoni)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랑고니 패션스쿨 출신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의 실무를 맡고 있는 안광일 교수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는 이탈리아 마랑고니 패션스쿨의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철저한 실습중심 학과운영을 통해 다양한 패션산업군에서 인턴십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 스튜디오는 효율적 공간배치와 최신기자재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패션 산업군에서의 인턴십과 협업을 통해 폭넓은 패션 산업군에서 활동 가능한 비주얼 아트 디렉터(Visual Art Director)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광일 교수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개설된 패션스타일링학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스타일 디렉터(Style Director)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패션 스타일링학과 출신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 관련 분야의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다는 또 다른 특징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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