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기상관측 100년 동안 가장 높은 기온인 3.7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3월 서울 평균 최저기온은 그동안 최고치였던 2002년 3.6도보다 0.1도 높았고, 평년 기온인 2.6도보다는 1.1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같은 이상 기온이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3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였던 1910년대보다 무려 5.3도나 올라간 것으로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청은 지난 3월 서울 평균 최저기온은 그동안 최고치였던 2002년 3.6도보다 0.1도 높았고, 평년 기온인 2.6도보다는 1.1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같은 이상 기온이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3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였던 1910년대보다 무려 5.3도나 올라간 것으로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