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에게 수백억 대의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목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전주의 한 보조식품 업체의 기업가치를 부풀려 신도들에게 액면가 5천 원 상당의 주식을 수십만 원에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박 목사가 이 업체의 실질적으로 지배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는 원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
대법원 3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목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전주의 한 보조식품 업체의 기업가치를 부풀려 신도들에게 액면가 5천 원 상당의 주식을 수십만 원에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박 목사가 이 업체의 실질적으로 지배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는 원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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