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우·강정임 신고에서부터 검거까지
창원 골프연습장 살인사건 용의자 심천우·강정임 신고에서부터 검거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저녁 8시30분쯤 창원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마치고 나오던 여성을 납치해, 이날 밤 살해 해 주검을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버리고,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 41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이후 태연하게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이때 강정임은 긴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안경도 썼습니다. 심천우는 스포츠형 머리로 짧게 잘랐으며 스크래치 두줄을 내기도 했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이들의 행동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공개수배했으나 검거하지 못하자 새 전단을 배포하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도주 경로는 전국적이었고, 저녁에 모텔을 나섰다가 자정을 넘겨 다시 모텔로 들어오는 등 주로 밤 시간대를 이용해 움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의 신고로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창원 골프연습장 살인사건 용의자 심천우·강정임 신고에서부터 검거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저녁 8시30분쯤 창원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마치고 나오던 여성을 납치해, 이날 밤 살해 해 주검을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버리고,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 41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이후 태연하게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이때 강정임은 긴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안경도 썼습니다. 심천우는 스포츠형 머리로 짧게 잘랐으며 스크래치 두줄을 내기도 했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이들의 행동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공개수배했으나 검거하지 못하자 새 전단을 배포하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도주 경로는 전국적이었고, 저녁에 모텔을 나섰다가 자정을 넘겨 다시 모텔로 들어오는 등 주로 밤 시간대를 이용해 움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의 신고로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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