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골프장 납치·살해 피의자 공개수배…신고보상금 최대 500만원
경찰이 창원 골프장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용의자 2명을 공개 수배하고 신고보상금으로 최대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남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한 뒤 살해한 용의자 31살 심천우씨와 36살 강정임씨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심 씨는 키 175cm, 몸무게 90kg 체격으로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고 강 씨는 키 165cm의 보통 체격으로 단발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철저한 계획에 의해 피해자 A(47)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를 차량 트렁크에 싣고 전남 순천 근처 저수지에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심 씨는 위장 번호판 2개와 여장을 할 수 있는 가발까지 준비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피해 가족에게 몸값 요구도 하지 않고 살해한 점과 인출한 현금이 480만 원에 불과한 점을 볼 때 단순히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닐 가능성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경찰이 창원 골프장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용의자 2명을 공개 수배하고 신고보상금으로 최대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남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한 뒤 살해한 용의자 31살 심천우씨와 36살 강정임씨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심 씨는 키 175cm, 몸무게 90kg 체격으로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고 강 씨는 키 165cm의 보통 체격으로 단발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철저한 계획에 의해 피해자 A(47)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를 차량 트렁크에 싣고 전남 순천 근처 저수지에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심 씨는 위장 번호판 2개와 여장을 할 수 있는 가발까지 준비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피해 가족에게 몸값 요구도 하지 않고 살해한 점과 인출한 현금이 480만 원에 불과한 점을 볼 때 단순히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닐 가능성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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