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후보에 지명되고 나서 자진사퇴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안 교수 아들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 교사의 증언이 담긴 서울시 의회회의록을 공개했는데요. 과거 안 교수의 아들이 여학생을 기숙사로 불러들인 후 성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안 교수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단지 남녀 학생 간 교제였고, 때문에 당시 남녀 학생 모두 학교에서 징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원들은이 징계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애초 아들이 퇴학처분을 받았지만, 안 교수가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징계수위를 낮췄단 겁니다. 이에 대해 안 교수 측은 퇴학처분은 확정된 게 아니었다며 반박했습니다. 안 교수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히려 "안 교수 아들에 대한 전반적인 의혹이 모두 규명되길 바란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대담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원들은이 징계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애초 아들이 퇴학처분을 받았지만, 안 교수가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징계수위를 낮췄단 겁니다. 이에 대해 안 교수 측은 퇴학처분은 확정된 게 아니었다며 반박했습니다. 안 교수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히려 "안 교수 아들에 대한 전반적인 의혹이 모두 규명되길 바란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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