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포외고 입시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김포외고 교사 이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입학홍보부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10월, 서울 목동의 모 입시학원 원장 곽 모씨 등에게 시험 문제를 이메일로 보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 씨에게 문제를 건네받아 기소된 학원장 곽 씨는 최근 법원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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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입학홍보부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10월, 서울 목동의 모 입시학원 원장 곽 모씨 등에게 시험 문제를 이메일로 보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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