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이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음주 후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모 수련원 방에서 신입생 수련회에 참석한 모 대학 신입생 배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료 신입생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어제(6일) 자정까지 함께 술을 마시고 잠든 뒤 아침에 일어나 친구를 흔들어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검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며 앞으로 유족과 협의를 거쳐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배 씨에게 음주 강요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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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모 수련원 방에서 신입생 수련회에 참석한 모 대학 신입생 배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료 신입생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어제(6일) 자정까지 함께 술을 마시고 잠든 뒤 아침에 일어나 친구를 흔들어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검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며 앞으로 유족과 협의를 거쳐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배 씨에게 음주 강요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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