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6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3층 집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화재로 집안에 있던 엄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아파트 내부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집안에 있던 엄씨 가족 3명은 황급히 빠져나와 화를 면했지만 엄씨 어머니와 윗층 주민 3명이 대피 도중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겪어왔던 엄씨가 평소 방안에 촛불을 켜 뒀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화재로 집안에 있던 엄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아파트 내부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집안에 있던 엄씨 가족 3명은 황급히 빠져나와 화를 면했지만 엄씨 어머니와 윗층 주민 3명이 대피 도중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겪어왔던 엄씨가 평소 방안에 촛불을 켜 뒀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