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 환경청은 페놀 성분 유출 지점으로부터 130km 정도 떨어진 경남지역 낙동강은, 어제 기준으로 삼사일 지나야 페놀이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페놀 성분을 희석하기 위해 경북 안동댐과 임하댐, 합천댐에서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일제히 방류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에 유속이 빨라지면 이보다 조금 더 일찍 도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낙동강 창녕 적포교를 비롯해 칠서,본포, 매리, 물금 취수장 등 5개 지점의 수질을 한시간 단위로 측정한 결과 어젯밤 10시 현재 페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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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놀 성분을 희석하기 위해 경북 안동댐과 임하댐, 합천댐에서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일제히 방류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에 유속이 빨라지면 이보다 조금 더 일찍 도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낙동강 창녕 적포교를 비롯해 칠서,본포, 매리, 물금 취수장 등 5개 지점의 수질을 한시간 단위로 측정한 결과 어젯밤 10시 현재 페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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