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완전 부양이 이뤄진 가운데 과거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내놓은 '외부 충돌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자로는 앞서 자신의 다큐멘터리 '세월X'를 통해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하며 세월호가 좌현 밑바닥 쪽이 잠수함 등 외력의 충돌로 침몰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에는 외부 충격에 의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세월호가 아직까지 침몰하던 모습 그대로 왼쪽으로 누운 상태이기 때문에 반대편은 어떤 상태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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