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현재 고박 작업중… '고박 작업이란?'
3여년간 바닷속에 갇혀있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세월호 바지선 간 1차 고박을 위해 선체 위에서 작업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고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고박을 순화해 설명하자면 '뱃짐 묶기'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고박 작업이란 세월호를 1.5km 떨어진 반잠수선으로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잭킹바지선 두 척과 세월호를 단단히 묶는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근로자들이 선체 위에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미수습자의 유실이 어느 때보다 가장 최우선시 되어야할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섬세한 작업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3여년간 바닷속에 갇혀있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세월호 바지선 간 1차 고박을 위해 선체 위에서 작업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고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고박을 순화해 설명하자면 '뱃짐 묶기'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고박 작업이란 세월호를 1.5km 떨어진 반잠수선으로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잭킹바지선 두 척과 세월호를 단단히 묶는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근로자들이 선체 위에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미수습자의 유실이 어느 때보다 가장 최우선시 되어야할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섬세한 작업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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