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병사를 병원에 긴급 수송하고 복귀하던 육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 장병 7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0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서 국군 수도병원에 긴급 환자를 수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모 항공대대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44살 신기용 준위 등 탑승 장병 7명 모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이번 사고를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사고 현장에 조사반을 파견해 현장 감식과 함꼐 사고헬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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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인근에서 국군 수도병원에 긴급 환자를 수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모 항공대대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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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일단 이번 사고를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사고 현장에 조사반을 파견해 현장 감식과 함꼐 사고헬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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