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D-1]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하면 대통령 망명한다?" SNS에 영상올라와 '시끌'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여부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NS에 박근혜 대통령의 망명 가능성을 제기하는 누리꾼의 주장이 올라와 주목됩니다.
지난 8일 SNS에 올라온 "박근혜 전용기 탄핵 이틀전 나타난 이유는? 망명준비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은 이날 하남 근처에서 대통령 전용기가 목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해당 비행기가 성남 서울 기지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보잉 747-400과 모양이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도색을 하지 않은 보잉 747-400 항공기는 우리나라에 대통령 전용기 뿐이라며, "대통령 전용기의 모습이 조금 더 선명히 보이는 영상이 성남에서 제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달간 보이지 않던 비행기가 탄핵 선고를 이틀 앞두고 비행하는가"라고 질문하며 대통령이 망명할 때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여부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NS에 박근혜 대통령의 망명 가능성을 제기하는 누리꾼의 주장이 올라와 주목됩니다.
지난 8일 SNS에 올라온 "박근혜 전용기 탄핵 이틀전 나타난 이유는? 망명준비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은 이날 하남 근처에서 대통령 전용기가 목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해당 비행기가 성남 서울 기지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보잉 747-400과 모양이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도색을 하지 않은 보잉 747-400 항공기는 우리나라에 대통령 전용기 뿐이라며, "대통령 전용기의 모습이 조금 더 선명히 보이는 영상이 성남에서 제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달간 보이지 않던 비행기가 탄핵 선고를 이틀 앞두고 비행하는가"라고 질문하며 대통령이 망명할 때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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