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문경관광진흥공단,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9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 본부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휴양시설, 철로자전거, 사격장, 촬영장 등 다양한 체험관광 시설을 관리 및 지원하는 업무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을 적극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정부의 주요 노인 복지 정책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노인 1명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노인인력개발원은 인력 모집과 직무 맞춤형 교육, 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