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6시쯤 경기 의정부 호원동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72살 김 모 씨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김 씨는 서울 방향 차량이 들어오는 순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1호선 서울 방향 전동차 운행이 45분 동안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는 한편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김 씨는 서울 방향 차량이 들어오는 순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1호선 서울 방향 전동차 운행이 45분 동안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는 한편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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