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붕괴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원형 복원에는 2-3년 가량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상구 문화재청 건축문화재과장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해 봐야겠지만 원형을 복원하는데 기간은 2-3년, 예산은 2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과장은 "중요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숭례문의 실측 도면을 작성해두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원형 복원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사업은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서울 중구청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라
고 김 과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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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 문화재청 건축문화재과장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해 봐야겠지만 원형을 복원하는데 기간은 2-3년, 예산은 2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과장은 "중요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숭례문의 실측 도면을 작성해두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원형 복원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사업은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서울 중구청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라
고 김 과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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