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신선식품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식품 전문 온라인 유통플랫폼과 수산물 전문 온라인 큐레이션 커머스 회사가 합병해 농수축산을 아우르는 신선식품 큐레이션 커머스 회사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새롭게 출발한 ㈜얌테이블(대표이사 주상현, 김유선)이 그 주인공으로 농축산식품 전문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노을과봄, 수산물 전문 온라인 큐레이션 커머스 회사인 ㈜한산도수산이 합병했습니다.
얌테이블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직매입한 신선한 산지 수산물을 직접 손질, 도매가 수준으로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라인 신선 수산물’ 회사라는 점이 특화됐습니다.
또한 농축산물 영역에서도 제철 농산물을 산지 재배농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지에서 주문당일 직발송함으로써 수산물부터 농축산물에 이르는 신선식품 전체를 취급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얌테이블은 현재 2개 이상의 농식품 스타트업과 추가 통합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속적인 통합전략 추진을 통해 2년 내 국내 1위 온라인 신선식품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얌테이블의 출범에 앞서 마켓컬리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헬로네이처가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에 100% 인수되는 등 온라인 신선식품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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