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이복오빠 "전 재산 朴 대통령에게 돌려주겠다 하자 아버지 독살"
최순실 씨의 이복 오빠인 최재석 씨가 아버지 故 최태민 씨의 사망을 다시 수사해 달라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찾았습니다.
최 씨는 오늘(10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아버지 최태민씨의 사망 사건 재수사를 특검에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故 최태민 씨의 사망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故 최태민 씨는 지난 1994년 만성신부전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 퇴원 한뒤 얼마 안 있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최재석 씨는 타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는 "'아버지가 전 재산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려주겠다'고 하자 이에 반대하는 누군가가 독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최순실 씨의 이복 오빠인 최재석 씨가 아버지 故 최태민 씨의 사망을 다시 수사해 달라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찾았습니다.
최 씨는 오늘(10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아버지 최태민씨의 사망 사건 재수사를 특검에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故 최태민 씨의 사망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故 최태민 씨는 지난 1994년 만성신부전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 퇴원 한뒤 얼마 안 있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최재석 씨는 타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는 "'아버지가 전 재산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려주겠다'고 하자 이에 반대하는 누군가가 독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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