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10차 촛불집회…'하야의 종' 타종식 열릴 예정

병신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도심에서 지난주에 이어 10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박영신' 을 화두로 열리고 있는 촛불집회는 '하야의 종' 타종식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송박영신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을 뜻합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530분 '시민 자유발언대'를 시작으로 집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후 8시부터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리고 있고 9시 30분부터 청와대와 국무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 100m까지 접근하는 행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