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기(技)특한 기자단 2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기(技)특한 기자단은 ‘기술이 특별한 대한민국’의 줄임말로,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기술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 만들기 조성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출범했다.
지난 6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20명이 위촉 된 기(技)특한 기자단 2기는 이달까지 6개월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주요 행사 취재와 숙련기술인 인터뷰, 직업 현장체험, 정책 현장탐방 등 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해단식 행사에는 지난 6개월간의 홍보 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에는 영상콘텐츠 부문 우수 활동자에 경기 신일비지니스고 2학년, 이지수, 외부활동 부문 우수 활동자에는 서울 성동글로벌고 2학년, 정다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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