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덕 고속도로, 오늘 저녁 6시 개통?…‘1시간 20분’ 단축

경북 상주와 영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오늘(23일) 저녁 6시에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2시 개통행사를 갖고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107.6㎞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6시에개통한다고 밝혔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가 이어졌다.

이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주행시간은 145분에서 65분으로 80분가량 줄어든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영덕읍(영덕 나들목)까지 107.6km를 연결하는 것으로 동상주, 서의성, 북의성, 동안동, 청송, 동청송·영양, 영덕 7개 나돌목이 들어섰다.

휴게소는 의성과 점곡, 청송 3곳이 있고 분기점은 상주와 안동 2곳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