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조 대위가 지난 18일 미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어제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조 대위가 5차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조 대위는 지난 14일 열린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미국에서 연수 중이란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오는 5차 청문회에 나선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청문회에서 신 대위는 조 대위가 "주사를 잘 놓는다고 들었다." 또 "박 대통령에 정맥주사를 처치한 적이 있다."라고 얘기해 조 대위가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 대위는 지난달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에 태반주사를 투약했느냐는 질문에 "의료법상 얘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오는 5차 청문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조 대위가 각종 주사제와 관련해 입을 열지도 주목됩니다. 대담 이어가시죠.
조 대위는 지난 14일 열린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미국에서 연수 중이란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오는 5차 청문회에 나선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청문회에서 신 대위는 조 대위가 "주사를 잘 놓는다고 들었다." 또 "박 대통령에 정맥주사를 처치한 적이 있다."라고 얘기해 조 대위가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 대위는 지난달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에 태반주사를 투약했느냐는 질문에 "의료법상 얘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오는 5차 청문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조 대위가 각종 주사제와 관련해 입을 열지도 주목됩니다. 대담 이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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