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진태 의원의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17일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다"며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습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진태 의원의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면서 "몸살도 나고 오늘은 쉬려했는데 앓아눕게될지라도 촛불을 들어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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