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원장 전화익)은 진로탐색기에 있는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전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4일 성남시에 한국잡월드에서 ‘2016 스타기술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과제빵 분야 한국최초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재희씨가 ‘내 기술로 만들어가는 미래’, 피부미용 분야 한국최초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은성씨가 ‘목표를 세우면, 성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진로·직업 체험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의 60분간 강연과 함께 컵케이크·쿠키 데코레이션 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는 11일에는 청년사업가이자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종희 대표와 조현근 명장(자동차부품 부문), 김기하 명장(금속재료부문), 박효남 명장(요리부문) 등 대한민국 명장 3인이 꿈과 비전에 대한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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