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2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서 개인택시가 부천 88번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이모(60)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버스에 탑승객이 4∼5명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구로역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2차로에서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을 했고, 같은 방향 1차로를 달리던 버스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