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발레단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호두까기 인형 인 서울(in Seoul)'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되, 어른들의 동심을 되찾게 해주는 명품 발레를 선보입니다.
‘발레 한류’의 또 다른 중심이자 ‘꽃미남 발레돌’로 유명한 강민우가 호두까기왕자 역을 맡고, 탁월한 점프력과 황금비율의 팔다리를 보유한 클라라 역의 조연재가 무대를 압도합니다.
조연재는 제27회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부문 3위, 2016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금상을 차지한 실력파입니다.
안무를 맡은 장선희 세종대 교수는 "124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이래 한 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발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을 갈라쇼보다 화려하고 풍성하며 스피디한 압축버전으로 서울에서 재탄생시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구나 갖고 있지만 수시로 잊고 사는 어린이의 마음, 동심을 되찾게 해줄 것"이라고 명품 발레를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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