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던 수능등급제 폐지 시기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결정할 전망입니다.
서울·경인 지역 35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오늘(1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수능제도 개선을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데는 부담이 커 정부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정완용 입학처장 협의회장은 수능 점수 공개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았지만 당장 폐지할 경우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을 부를 수 있고 법령개정이 필요해 폐지시기는 논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입학처장협의회는 이번 서울 경기 모임에서 도출된 의견과 타지역 대학 의견들을 종합해 이달안에 인수위에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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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 지역 35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오늘(1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수능제도 개선을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데는 부담이 커 정부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정완용 입학처장 협의회장은 수능 점수 공개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았지만 당장 폐지할 경우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을 부를 수 있고 법령개정이 필요해 폐지시기는 논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입학처장협의회는 이번 서울 경기 모임에서 도출된 의견과 타지역 대학 의견들을 종합해 이달안에 인수위에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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