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故백남기 부검영장 강제집행 대비해 교대로 장례식장 지킬 것"
경찰이 23일 오전 故백남기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하려다 유족 및 투쟁본부위의 반발에 일단 철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상황을 남겼습니다.
이날 경찰과 시민들의 대치 상황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표 의원은 "대책위, 야당 의원들이 종로경찰서장과 대담을 마쳤고 강제집행은 일단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란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원들과 시민들이 교대로 지키며 막고 보호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일단 철수하지만 "부검 영장 기간이 남은 이틀 동안 유족과의 협의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경찰이 23일 오전 故백남기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하려다 유족 및 투쟁본부위의 반발에 일단 철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상황을 남겼습니다.
이날 경찰과 시민들의 대치 상황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표 의원은 "대책위, 야당 의원들이 종로경찰서장과 대담을 마쳤고 강제집행은 일단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란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원들과 시민들이 교대로 지키며 막고 보호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일단 철수하지만 "부검 영장 기간이 남은 이틀 동안 유족과의 협의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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