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지하철 매역마다 정차 사고… 코레일 파업이 원인?
오늘 11일 오전 1호선 지하철이 제시간 내에 도착되지 않고 연착되는 등 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안겼습니다.
1호선 지하철은 평소 고지된 시간보다 늦은 출발과 매역마다 정차에 문을 그대로 열어둔 사고가 반복됐습니다.
지하철 측은 정확한 안내 없이 "우리 열차 선행 열차 지연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이해를 바랍니다"라는 말만 매역마다 반복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파업과 함께 오전에 있었던 작은 사고가 원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파업은 끝났지만 코레일 구간은 아직 파업 중이다. 1호선 어디만 구간이라고 할 것 없이 거의 다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차에 대해 단순 지침이 객차 안에 방송된 것에 대해서는 "버튼을 잘못 눌렀을 거다. 매끄럽게 운영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 11일 오전 1호선 지하철이 제시간 내에 도착되지 않고 연착되는 등 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안겼습니다.
1호선 지하철은 평소 고지된 시간보다 늦은 출발과 매역마다 정차에 문을 그대로 열어둔 사고가 반복됐습니다.
지하철 측은 정확한 안내 없이 "우리 열차 선행 열차 지연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이해를 바랍니다"라는 말만 매역마다 반복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파업과 함께 오전에 있었던 작은 사고가 원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파업은 끝났지만 코레일 구간은 아직 파업 중이다. 1호선 어디만 구간이라고 할 것 없이 거의 다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차에 대해 단순 지침이 객차 안에 방송된 것에 대해서는 "버튼을 잘못 눌렀을 거다. 매끄럽게 운영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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