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노벨상 수상자가 일본에서 또 나왔다.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일본 도쿄공업대학의 오스미 요시노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을 규명하고 인체 내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학자다. 오스미 요시노리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노벨위원회는 “1990년대에 패러다임을 바꿔놓는 연구를 한 이후 생리학과 의약계에서 근본적인 중요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미 교수의 이번 노벨상 수상으로 일본은 이제까지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 생리의학상도 기타사토대학의 오무라 사토시 명예교수가 받으면서 생리의학상 부문만 2년 연속 수상자를 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일본 도쿄공업대학의 오스미 요시노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을 규명하고 인체 내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학자다. 오스미 요시노리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노벨위원회는 “1990년대에 패러다임을 바꿔놓는 연구를 한 이후 생리학과 의약계에서 근본적인 중요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미 교수의 이번 노벨상 수상으로 일본은 이제까지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 생리의학상도 기타사토대학의 오무라 사토시 명예교수가 받으면서 생리의학상 부문만 2년 연속 수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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