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주거, 수사 태도 등 고려" 영장 기각 강만수…혐의 내용
검찰이 "억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청구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과 관련해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지난 24일 "강 전 행장이 단순한 개인비리를 넘어서 현재의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이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영장 기각을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은행장 시절 자신의 지인 업체에 1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 또는 하도급할 것을 대우조선해양 측에 강요한 혐의를 받는 강만수(61) 전 산업은행장이 7일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검찰이 "억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청구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과 관련해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지난 24일 "강 전 행장이 단순한 개인비리를 넘어서 현재의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이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영장 기각을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은행장 시절 자신의 지인 업체에 1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 또는 하도급할 것을 대우조선해양 측에 강요한 혐의를 받는 강만수(61) 전 산업은행장이 7일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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