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북서쪽 1.9km 해상에서 표류하는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 등 25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승객이 구조된 후 배에 남아있던 선장 57살 김 모 씨 등 선원 4명은 여객선 수리가 완료돼 9시 40분쯤 자력으로 완도항에 입항했습니다.
완도 해양경비안전서는 엔진 이상으로 여객선이 멈춰 표류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승객이 구조된 후 배에 남아있던 선장 57살 김 모 씨 등 선원 4명은 여객선 수리가 완료돼 9시 40분쯤 자력으로 완도항에 입항했습니다.
완도 해양경비안전서는 엔진 이상으로 여객선이 멈춰 표류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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