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13일, 인천의 한 빌딩에서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해 숨진 의사 출신 새터민의 영정 모습입니다.
이 탈북민의 유족들은 '남한의 직장에서 동료들과 차별받는 풍조를 가장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는 그가 유품으로 남긴 일기장의 마지막에, 부디 좋은 곳에 가서 평안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외치면서 우리 스스로가 또다른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3일, 인천의 한 빌딩에서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해 숨진 의사 출신 새터민의 영정 모습입니다.
이 탈북민의 유족들은 '남한의 직장에서 동료들과 차별받는 풍조를 가장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는 그가 유품으로 남긴 일기장의 마지막에, 부디 좋은 곳에 가서 평안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외치면서 우리 스스로가 또다른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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