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4시 현재 시간당 오존 농도는 강서구 0.141ppm, 양천구 0.139ppm, 금천구 0.125ppm 등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 7개 구가 속해 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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