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처리하기 위해 유화제를 사용하면 바다 어류의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원유유출 사고로 발생한 3가지 유형의 오염 해수에 대한 바닷물고기 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유화제 처리가 된 기름을 혼합한 바닷물에서 물고기의 생존율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유화제 자체에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기름을 물에 잘 녹게 해 바닷 물고기가 기름의 독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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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원유유출 사고로 발생한 3가지 유형의 오염 해수에 대한 바닷물고기 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유화제 처리가 된 기름을 혼합한 바닷물에서 물고기의 생존율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유화제 자체에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기름을 물에 잘 녹게 해 바닷 물고기가 기름의 독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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