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교육부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능력평가제 확산 및 능력중심 인적자원관리 확대라는 공동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 방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무중심 교육과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6년도 공공부문 Best HRD 사업에서는 계명문화대를 포함한 21개 기관이 신규로 인증을 받았고 30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수여식은 다음달 23일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